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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KO-TEX, 인증 1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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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MIT   조회수 : 25,744회   작성일 : 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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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2월말 세계OEKO-TEX협회는 “OEKO-TEX Standard 100"의 인증개시후 총집계 1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힘.

이는 유해물질에 대한 섬유제품의 독립적인 인증시스템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됨을 의미함. 현재 90여개국의 9,500개사가 동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특히, 최근에는 15개 회원연구기관에서 연간 10천여건의 인증을 실시하고 있음.

“OEKO-TEX"의 주요 분야는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제품에 대한 Class II(전체인증의 535)이며, 그 뒤로는 유아용 제품인 Class I(동 43%), 가구용 소재 Class IV(동 3%), 피부와의 비접촉 섬유제품인 Class III(동 1%) 등임.

동 인증을 지역별로 구분하면 아시아가 54.9%, 유럽 41.9%로 대부분을 점하고 있음. 이전에는 인증수가 적었던 북미 지역 등도 증가하는 추세임. 중국의 인증수가 가장 많으며, 독일, 터키, 이태리, 인도 등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OEKO-TEX Standard 100" 인증 및 섬유산업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승인수준이 높은 것은 유해물질에 대한 “OEKO-TEX” 테스트의 개별적인 원칙이기 때문임. 이는 섬유제품의 가공중 모든 단계를 인증하며 기존에 보유한 원료에 대한 인증은 제품인증을 위한 필요단계로 요구함.

이러한 컨셉으로 적정 공급업체를 선택시 유리하게 작용하며, 잠재적인 유해물질에 관련한 제품안전에 대한 투명성과 최적성을 높여줄 수 있음. 개별적인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인증비용도 나뉘어져 있으며, 기성복업체에서도 적정 수준의 비용으로 인증받을 수 있음.

“OEKO-TEX"는 모든 종류의 섬유제품에 대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을 보증하며, 구매 및 운송, 제품 라벨링까지도 그 범위에 포함될 수 있음. ”OEKO-TEX Standard 100"은 협회 혹은 유관기관에 의해 사용되고 있으며, 유해물질의 제한리스트를 참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됨.

또한, 미국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등과 같은 규제기구에서도 유해물질과 관련된 현행 규제를 준수함을 보장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함. 매년 업데이트되는 테스트 기준을 통해 불확실한 재료활용시 품질에 대한 보장기준으로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특히, 지난 19년간 대대적인 활용에 의해 화학물질의 책임있는 사용외에도 발암유발성 aryl amines, 염료내의 알레르기 유발물질, 포름알데히드의 과다사용, 금속악세서리의 니켈방출 등에 사용제한에도 기여하고 있음.

출처 : 화학섬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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